
추정scene_population_enter이야기꾼
휑뎅그렁한 고성의 테라스에서 당신은 간이식 모닥불 옆에 앉아 휴식하고 있었다. 당신 곁에는 특별한 행인 한 명이 있었는데, 말하기 좋아하는 이 모험가는 말도 안 되는 썰을 수없이 풀어놓았다. “누가 그러던데, 컬럼비아의 대통령은 사실 로봇이래……”, “사미의 윈터투스 산맥에서 거대한 산체가 천천히 움직이는 걸 누군가가 봤대……”, “누가 그러던데, 볼리바르의 끝없는 전란 뒤엔 사람을 공포에 떨게 하는 왜곡된 실험이 숨겨져 있는데, 그 사냥개란 생물이 바로 이 실험에서 가공해낸 결과물이래……”

우연한 만남
추정scene_population_1이야기꾼
테라 대지에 기괴한 전설이 많다는 건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지만, 이 몇 개 이야기는 너무 터무니없다. 아무래도, 사실은 아니겠지?이 장면에서 이벤트가 끝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