침륜자의 흑류수해이벤트우연한 만남칭송받는 그림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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칭송받는 그림자

수해에는 낮과 밤의 구분이 없다. 모닥불을 피우면 곧 밤이 내린다. 개 일곱 마리가 따뜻한 불꽃을 둘러싸고 춤추고 있다. 몸의 결손은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. "우리와 함께 춤춰요." 눈이 없는 개가 뛰어나와 꼬리를 흔들며 말한다.